우리병원은 제 25차 세계병자의 날을 맞이하여 입원 환우들과 내원객들을 위해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병실을 방문하여 따듯한 마음과 사랑을 전했다.
이날 병원 서관 3층 성당에서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환우들을 돌봐주는 보호자들에게 감사와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윤원진 비안네 신부의 진행으로 임직원 및 환우가 참석한 가운데 미사를 봉헌했다.
또한,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장 및 병원 수녀들이 2인 1조로 각 병실을 다니며 환대와 행복의 일환으로 입원 환우들을 방문하여 선물 전달 및 환우들의 발을 마사지 해주며,빠른 쾌유를 비는 기도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박진미 병원장은 “항상 환우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환대하며, 행복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세계병자의 날은 1992년 5월 13일 요한 바오로 2세교황이 성모님께서 1852년 프랑스 루르드에서 베르나데트 수비르에게 나타나 치유의 샘물을 알려 주신 것을 기념하는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기념일을 세계 병자의 날로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