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은 7월 1일(금) 오전 8시 본관 4층 링크홀에서 개원 6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개원 66주년 기념식은 장기근속표창, 이념실천공모전 시상, 하반기 병원발전기금 수혜자 발표, 파티마 캐릭터 탄생
1주년 기념식, 축사메시지, 병원장 기념사, 의무원장 기념사, 축복기도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장기근속자는 30년 11명, 20년 24명,
10년 38명으로 대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함께 오랜기간 병원을 위해 헌신해준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탄자니아 희망나눔 캠페인을 주제로 공모한 대외협력실에서 수상하였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병원발전기금을 통한 인적개발지원사업은
1인 최대 3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지원분야에는 직무관련교육, 해외연수 교육 등 기타 병원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이며 이날 개원
기념식에서도 4명의 직원이 2022년 하반기 병원발전기금 수혜증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지난해 개원 65주년에 탄생한 파티마 캐릭터 섬돌군과
베네양의 탄생 1주년 기념 돌잔치가 진행되었으며, 생일축하와 퀴즈 등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파티마 캐릭터는 섬돌군과
베네양으로 섬돌군은 양질의 진료를 통하여 환자를 ‘섬기고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베네딕도 수녀회의 앞글자기도 한 베네양은 ‘착하다, 좋다’의 뜻으로 인자하며 밝고 친절한 모습으로 환대하는 수녀님의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문현숙(Sr. 크리스티나) 재단이사장과 윤석준 동구청장의 축사메시지 영상에 이어 원목신부의 축복기도를 끝으로 기념식은 성료되었습니다. 김선미 병원장은 “역대 병원장님들, 의무원장님들, 퇴직한 모든 직원들, 우리
병원을 지나가신 모든 선배님들의 성실한 노력과 헌신, 사랑이 없었으면 현재의 우리병원은 존재치 않을 것”라며, “파티마의 존재가 다가올 70주년을
향한 도약의 시간들을 함께 준비하며 가슴 설레는 미션과 비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들이 되기를 염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가 설립한 대구파티마병원은 1956년 7월 2일 파티마의원으로 시작하여 1962년 대구 동구지역에서 종합병원으로 인가받은 이후로 ‘섬김과 돌봄으로 생명존중의 전인치유를 수행한다’는 가치선언문에 아래 환자들을 그리스도처럼 섬기고 돌보는 치유사도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