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은 7월 29일(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6개 영역 평균 점수로 종합병원 부분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2017년부터 도입되어 시행하고 있는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직접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았는지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파티마병원은 6개 영역 평균 점수 89.41점을 획득하여 전국 종합병원(81.18점)과 전체 참여기관
(81.58점)의 평균 점수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314개소 종합병원 중 전국 1위이며, 전체 참여기관 359개소 중에서는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환자경험평가는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로 구성된 6개 영역에서 평가를 실시한다.
대구파티마병원은 6개의 평가영역에서 모두 전체평균보다 훨씬 높은 우수한 평가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의사 영역에서는 90.58점의 성적으로 전체 참여
기관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사 영역의 전국 1위는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분들에 대한 존중과 예의, 경청, 의사와의 소통, 회진관련 정보 제공 등 의사와 관련된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은 병원임을 입증한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전 직원들이 환자경험관리를 통하여 환자중심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비전 2025에서도 환자중심을 가장 앞에 둘만큼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 추천지수가 높은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