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수) 오전 9시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종합건강증진팀 김창배 팀장의 정년퇴임식이 김선미 병원장,
김건우 의무원장, 가족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김창배 팀장은 1987년 우리병원에 영상의학팀
방사선사로 부임하여 근무하면서 CT실, 일반촬영실 등 다양한 의료현장에서의 근무를 통하여 병원의 영상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2021년 10월부터는 종합건강증진팀장으로 부임하여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김창배 팀장은 퇴임사에서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다"라며, "퇴임 후에도 파티마병원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듬직한 고목과 같은 역할을 잘 수행해 주셔서 이 기회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퇴임식에는 재직기념패를 수여하고
꽃다발 증정이 있었습니다. 이후 종합건강증진팀에서 김창배 팀장의 헌정 영상을 준비하여 의미를 더하였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퇴임식을 마쳤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