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2월 10일(금) 오후 1시 30분에 입원병동에서 다가올 2월 11일 제31차 세계병자의 날을 기념하여 입원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세계병자의 날은 성모님께서 1852년 프랑스 루르드에서 베르나데트 수비르에게 나타나 치유의 샘물을
알려 주신 것을 기념하는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기념일로 1992년 5월 13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제정하였습니다.
이날 병실방문은 병원장, 의무원장을 비롯하여 담당병동의 진료과장, 간호부장 등 직원들이 함께 병실을 다니며 섬김과 돌봄의 일환으로 입원 환자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비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오늘 병실 방문을 통해 환자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사랑과 봉사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