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3월 31일(금) 오후 5시 서관 5층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축복식을 거행하였습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2월부터 도우미 서비스도 다시 도입하였으며, 리모델링을 통하여 시설과 병상,m조명, 공간배치 등 환경도 함께 개선하였습니다. 축복식에는 병원장, 의무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혈액종양내과 이선아 과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김선미 병원장은 "호스피스 병동은 삶을 정리하는 고귀한 공간의 머무름이면서 영적으로 새롭게 부활로 들어가는 귀한 공간임을 느낀다"라며, "수고해 주신 호스피스 위원회 분들과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파티마
병원 이념실천을 목적으로 환자와 그 가족이 생의 마지막 과정 동안 경험하게 되는 신체적,정신적, 영적, 사회적 고통을 함께 나누고 도우며, 여생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