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5월 31일(화) 11시 본관 4층 링크홀에서 간호사 돌잔치를 실시하였습니다.
신규 간호사 돌잔치는 간호사들의 입사 후 1년간 노고를 위로하고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간호주간에 맞춰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회 이진형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돌잔치는 권현주 간호본부장 축사와 함께 김선미
병원장이 깜짝 이념퀴즈를 실시하였으며, 정답자에게 상품을 증정 하였습니다. 이어서 오늘 돌잔치를 맞이한 간호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 및
소감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를 마치고는 이월드로 이동하여 오늘 하루 놀이 공원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소감문을 발표한 73병동 구인모 간호사는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안고 일을 시작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라며,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올해의 신규 간호사들에게 베풀도록 이 자리를 빌어 약속드리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발표한 신경외과중환자실 염시은 간호사는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1년을 넘긴 지금은 그 시간을 잘 버텼다는 생각에 뿌듯한 감정도 많이 든다"라며, "이제는 일을 잘하는 것은 물론
환자에게 좀 더 초점을 두고 제가 처음 꿈꾸고 다짐했던 간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