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은 5월 21일(화)부터 3일간 2024 파티마 간호주간 행사를 파티마 간호사회(회장 이진형) 주관하에 진행하였다.
5월 21일(화)은 Fun Skills Day로 1~3년 차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술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많은 간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CPCR, 제세동기, 기관삽관, PCA관리, 혈액투석, 복막투석, 각종 카테터 관리, Chemoport 관리, 장루관리, 수혈간호, 의료기기 사용법, 투약간호, 유치도뇨 등 다양한 분야의 간호술기를 선배간호사로부터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5월 22일(수)은 “정”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하시는 고객 분들께 간호사회에서 선물을 나눠드렸다. 1층 현관 캐노피에서 진행되었으며, 준비한 선물을 나눠드리며 쾌유를 비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5월 23일(목)에는 간호사 돌잔치를 진행하였다. 신규 간호사 돌잔치는 간호사들의 입사 후 1년간 노고를 위로하고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간호주간에 맞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회 이진형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돌잔치는 김난자 간호본부장의 축사와 함께 김선미 병원장이 깜짝 이념퀴즈를 실시하였으며, 정답자에게 상품을 증정하였다. 이어서 돌잔치를 맞이한 간호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 및 소감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를 마치고는 이월드로 이동하여 놀이 공원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소감문을 발표한 분만실 김다예 간호사는 "업무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조금 넘은 시간이 흘려 2년 차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힘들고 쉽지 않겠지만 간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더 열심히 업무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발표한 101병동 김관호 간호사는 "1년이 지나고 나니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의료 현장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었다"라며, "서로 도우며 배우는 과정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티마 간호주간은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하여 간호사의 사회 공헌을 기리고 간호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드높여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며, 신규 간호사에게는 서툴고 낯선 병원생활을 잘 극복하고 적응함으로써 진정한 임상간호사로 거듭난 것을 축하하기 위하여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