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화학물질과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공장이나 농촌에서 일을 하며, 건강관리에 취약한 이주민과 난민 8개국 47명을 대상으로 질병조기 발견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검진 기간 동안 각종 검사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가톨릭근로자회관에서는 신청, 접수, 통역, 검진 등에 참여하여 함께 해주었다.
우리병원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돌본다'는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6년부터 낙후된 국가를 방문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위해 매년 해외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국내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출산비, 의료비, 건강검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