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은 9월 10일(화) 오후 4시 본관 4층 링크홀에서 김선미 병원장을 비롯하여 의료진, 부서장, 부서 PSM 등 관심있는 직원들이 120여 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제11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는 개회 및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계환자안전의 기념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향상’에 대한 환자안전 특강, 파티마! 환자안전 올림픽, 안전지킴이상 시상, 환자안전 개선활동 우수작 사례 발표 및 경영진 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파티마! 환자안전 올림픽에는 3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2개 팀으로 나누어 팀별 경쟁을 통해 우승팀을 선정하였고, 참가한 선수들은 양궁/사격/골프 경기와 환자안전 퀴즈, Spill kit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시연, 팀별 환자안전 퍼즐 게임 등 총 5개의 경기를 진행하였다.
파티마! 환자안전 올림픽 우승팀은 병진팀, 준 우수팀은 항진팀으로 경기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수고에 감사하였다.
환자안전활동 수행에 대한 안전지킴이상 수여 부분에서는 수술 타임아웃 우수 의사상(심장혈관흉부외과 허동명과장, 산부인과 김항진과장) 2명, 시술 타임아웃 우수 의사상(영상의학과 김희진과장, 순환기내과 정병천과장) 2명이 수상하였고, 환자안전활동 개선활동 사례 공모에서 선정된 환자안전활동 우수 부서상은 약제부, 간호본부 응급ㆍ내과계병동팀에서 수상하였다.
김선미 병원장은 “오늘 행사는 환자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의료진과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수혈, 투약, 검사 등 환자에게 행해지는 모든 활동이 환자안전과 관련이 되어 있어 직원들이 환자안전을 위한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