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은 10월 28일(월) 오후 5시에 62병동 리모델링 완료에 따른 축복식을 거행하였다.
62병동은 8월 12일 석면철거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늘 축복식을 하게 되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6인실(3실), 5인실(1), 1인실(8실) 총 31병상에서 리모델링 후 1인실(2실)과 4인실(7실) 총 30병상으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새로운 62병동의 4인실은 병실과 화장실을 분리하여 소음발생을 줄였으며, 최신 설비를 갖춘 입원 병실 환경을 구축하여 환자와 보호자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투약준비실, 면담실, 서브데스크의 숨은 공간들을 활용하여 린넨실, 수액창고, 기재고, 청소도구장 등 전체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였다.
병원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병동리모델링에 다양한 의견과 관심을 보여준 의무원장, 신경외과 이윤수 과장 및 의료진들, 간호본부장을 비롯한 간호본부 및 모든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하였다. 서관 리모델링은 62병동의 완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