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의 시설을 둘러본 뒤 안과, 소화기센터와 신생아실, 내분비내과와 순환기내과를 방문하였다. 현지에서 소화기계의 환자와 고혈압과 당뇨환자를 진료하는 데 궁금한 점이 많았고, 이에 각 진료과별 전문의와 매칭하여 진료 및 치료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현지에서 몰려드는 많은 환자들의 진료로 눈이 불편하여 안과에서 간단한 검진을 받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병원을 떠나기 전 "환대해주신 파티마병원 직원분들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료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