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통증의학과 이상곤 과장은 1995년 우리병원에 부임한 이래 30년간 재직하면서 마취통증의학과 주임과장 및 제위원회 위원장 등 여러 중책을 성실히 수행하며 후배 양성 및 병원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또한 대한마취과학회 및 통증학회 등 대외적으로 활발한 학회활동과
대한통증학회 대구·경북지회장직 등을 역임하며 파티마병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하였을 뿐만 아니라, 만나는 모든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베풂으로써 파티마병원의 이념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이날 퇴임식 주인공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꽃다발을 증정하였다.
이상곤 과장은 "근무하면서 많을 일들이 있었지만 오늘 정년퇴임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년퇴임식을 준비해주신 병원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격려사에서 병원장은 "특유의 따뜻함으로 환자들에게 위로를 건네주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정년퇴임 후에도 병원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함께 하실 시간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