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은 2월 11일(화) 오후 2시 입원 병동에서 제33차 세계병자의 날을 기념하여 입원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장, 의무원장, 간호본부장 등 여러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병실을 방문하며 환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계병자의 날은 1852년 프랑스 루르드에서 성모 마리아께서 베르나데트 수비르에게 치유의 샘물을 알려 주신 사건을 기념하는 날로, 1992년 5월 13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제정되었다. 올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33차 세계병자의 날 담화를 통해 “시련의 때에 희망이 우리를 강인하게 해주며, 하느님께서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하신다”라고 전했다.
우리병원은 이번 병실 방문을 통해 환자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사랑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며, 치유와 희망을 전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