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병원 발전과 환자 진료에 헌신한 장기근속 전문의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병원장, 의무원장을 비롯해 장기근속자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수여식은 개회에 이어 병원장과 의무원장이 직접 장기근속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으며, 수상자는 총 10명으로 다음과 같다.
▲ 30년 근속: 안과 곽미선
▲ 20년 근속: 소아청소년과 김영진·김원덕, 신경과 최종환
▲ 10년 근속: 순환기내과 김재희, 소아청소년과 이은경, 응급의학과 김양헌·박진욱·조재경, 정형외과 한재휘
표창패 수여 후에는 장기근속자의 회고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병원장과 의무원장의 축사 후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김선미 병원장은 “오랜 기간 병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문의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진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