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목) 본관4층 에델홀에서 호흡기내과 이병기 과장의 정년퇴임식이 김선미 병원장, 김건우 의무원장, 가족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호흡기내과 이병기 과장은 1988년 우리병원에 부임한 이래 36년간 재직하면서 내과 주임과장, 교육수련부장, 의무부장, 제12대 의무원장의 중책을 성실히 수행하며 후배양성 및 병원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또한 대한내과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등 대외적으로 활발한 학회활동을 통해 파티마병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하였을 뿐만 아니라, 만나는 모든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베풂으로써 파티마병원의 이념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이날 퇴임식 주인공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꽃다발을 증정하였습니다.
이병기 과장은 "오늘의 있기까지 많을 일들이 있었지만, 무사히 정년퇴임식을 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분이 좋다"라며 "오늘이 있기까지 병원에 근무하시는 모든 직원들이 보내준 격려와 위로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격려사에서 병원장은 "늘 파티마병원을 생각하시는 대인의 그릇을 가지셨기에 진료과의 발전과 통합이 함께 이루어졌다"라며, "정년퇴임 후에도 파티마를 떠나시지 않고 후배들의 큰 버팀목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