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은 8월 30일(목) 오후 3시 10분 본관 4층 링크홀에서 제11대, 12대 간호본부장 이.취임식을 거행하였습니다.
파티마 간호사회 이진형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병원장, 의무원장, 역대 간호부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파티마 가톨릭간호사회 김경희 회장의 기도, 11대 권현주 간호본부장 이임사, 12대 김난자 간호본부장 취임사, 병원장 축사,
우리가 돌보아야 하는 환자들은 약자라는 사실"이라며, "많은 간호사들이 임상현장을 떠나는 어려운 현실에서 우리의 경쟁력을 키우며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라고 당부하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김난자 신임 간호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개인이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기본이
탄탄한 간호로 믿고 맡기는 든든한 간호본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라며, "환대간호를 잘 실천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간호현장이 되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파티마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에 취임한 제12대 김난자 간호본부장은
1988년 대구과학대 간호과를 졸업하였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간호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우리병원 중환자실과 병동, 응급실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하였으며, 응급·간호간병간호팀장, 응급·내과계 병동간호팀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