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대구파티마병원은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4차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9년 10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이번 평가는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를 한 의료기관
2019년에는 암, 심장질환 다음으로 국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했으며,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등 호흡기증상을 감기 등으로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폐렴 적정성 평가지표는 ▲(검사영역)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치료영역)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총 6개 지표로 평가됩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99.7점으로
평가결과 전체 평균 73.6점보다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종별평균 90.3점보다도 높았습니다. 폐렴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2014년부터 지난 모든 평가에 이어 이번 4차 평가까지 최고 1등급을 받아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김선미 병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에 이어 폐렴
까지 1등급을 받아 호흡기질환에 우수한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진료중심 대구 파티마병원은 양질의 진료로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