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은 3월 3일 17시 30분 본관 5층 링크홀에서 제15대, 16대 의무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내빈과 대표 임직원만 참석하였습니다.
허동명 전임 의무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인정있는 의료진들 및 친절한 직원들과 같이 근무한 지난 2년의 시간은 영광이었고, 많은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새로 부임하시는 김건우 선생님은 파티마병원을 더 발전하도록 잘 이끄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신임 김건우 의무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파티마병원이 책임지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 시민들께 꼭 필요한 병원을 만들겠다”며, “파티마 가족들이 오랫동안 함께 일하는 병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취임한 제16대 김건우 의무원장은 1991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5년 경북대학교 의과
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하였습니다. 2004년 부터 대구파티마병원 류마티스내과에 부임해 류마티스내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파티마 의학연구소장, 국제진료센터장, 메디시티대구협의회 기획위원회 위원장 등 병원의 내, 외부의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병원 및 지역의료 발전에도 앞장섰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대구파티마병원 코로나19 상황실장을 맡아 위기극복을 위하여 헌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