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은 다가오는 2월 11일 제29차 세계병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9일에 입원 병실을 방문하여 빠른 쾌유를 염원하는 사랑을 전하였습니다.
세계병자의 날은 1992년 5월 13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성모님께서 1852년 프랑스 루르드에서 베르나데트 수비르에게 나타나 치유의 샘물을 알려주신 것을 기념하는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기념일을 세계 병자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이날 병실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감염관리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하였으며, 김선미 병원장 및 원목실 수녀들이 병실을 다니며 섬김과 돌봄의 일환으로 입원 환자들을 방문해 선물 전달과 발을 마사지 해주고, 빠른 쾌유를 비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우리병원은 오늘 병실 방문을 통해 환자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사랑과 봉사정신을 되새겼습니다.